-단백질의 종류인 퓨린-
매일 접하는 평범한 밥상
우리가 먹은 많은 음식에는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들어있습니다.
음식과 함께 섭취된 퓨린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후 대사과정을 거쳐 요산으로 변하게 되는데,
당연히 퓨린의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을수록 요산도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바로 통풍이 식습관과 밀접한 이유입니다..
전체 요산 비중의 30% 정도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 때문에 알려져 있고요,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 요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음식들을 안 먹을 순 없지만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지만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 합니다..
통풍이 있는 환자 같은 경우에는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권장이 됩니다.
통풍에 나쁜 음식
1. 붉은 고기류
2. 어패류
3. 내장류
4. 시금치
5. 등 푸른 생선
6. 오징어
7. 과당이 들어간 음료
8. 술
통풍에 좋은 음식
1. 감자
2. 브로콜리
3. 토마토
4. 두부
5. 무
6. 무지방 및 저지방 우유
7. 배추
8. 달걀
9. 체리
되도록이면 음식을 튀기고 굽기보다는 데치고 삶는 조리법으로 바꿔 퓨린의 함량을 줄이도록 하며
또한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좋아하는 젓갈류를 더 이상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이나 술자리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소주를 좋아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청량감이 있고 마실 때 기름진 안주를 대부분 같이 먹게 되는 맥주는 통풍에 좋지 않음 음식입니다.
주류의 퓨린 농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맥주 : 42~146 (마이크로 mol/L)
막걸리 : 11~24 (마이크로 mol/L)
와인: 0~17 (마이크로 mol/L)
소주, 위스키: 0
술은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요산을 다시 끌어다가 다시 핏속에 넣어줍니다. 그래서 요산이 갑자기 쫙 올라갑니다.
보통 우리가 먹은 요산이 100개라면 10%가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90%가 재흡수돼서 다시 돌게 됩니다.
하지만 술을 먹게 되면 소변으로 10% 빠져나가는 게 한 4~5%밖에 안 빠져나가고 다시 핏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요산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또 새로운 요산 결정을 만들어서 통풍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퓨린은 요산의 원료에 해당하고 , 요산은 원래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백혈구와 같이 강력한 항생 역할을 하는데
퓨린 섭취를 많이 하면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음주, 수면부족, 고당 섭취는 퓨린 대사에 오류를 일으켜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거나 면역계로 사용되질 못 해서 관절이나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는 발가락, 손가락, 귀 등에
요산결정이 쌓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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