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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린날 간 벽초지수목원 - 파주

by 드림파더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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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오늘도 어김없이 벗어났네요.

적은 비였지만 좀 맞고 꽃구경했습니다.

 

여기는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어서  가족단위가 많았지만  최근 다녀온 나리공원보다는

연인끼리 오신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테네 동상으로 추정되는 석상들은 푸른 이끼가 좀 끼어서 보기 불편했습니다.

입장료 값을 생각하면 일하시는 분 2~3명 더 둬도 될법한데.. 꽃값이 비싼가요..

 

부지가 커서 많이 걸은 탓에 출출해진 배는 레스토랑에서 들려 허기를 채웠습니다.

근처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집 근처까지 가서 먹을까 했지만 배가 고파하는 가족이 있어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기대 없이 시킨 피자는

2만 4천원 치고 맛있게 먹은 피살라 디아 피자는 다시금 군침이 돌게 하는 메뉴였습니다.

 

내년에도 가족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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