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 반려견

-비숑 프리제에 관하여-

프랑스어로 비숑(bishon)은 작고 기털을 가진 강아지를 의미하며 버빗을 닮아

바비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프랑스, 벨기에 지역이 원산지로 추청되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견종입니다. 14세기 경 유럽지역(이태리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전파된 강아지 품종으로 멋진 외모에 밝은성격, 비교적

털 빠짐이 적으며 사교성과 친화력이 매력 포인트인 견종입니다.

보호자와 가족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보호 본능도 가지고 있지만 장기간 혼자 두게 되면 분리 불안, 짖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숑타임으로 불리는 에너지 소비, 분출 행동 마져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에너지 넘치는 반려견입니다.

비숑 프리제가 성견이 되면 약 5~8kg정도로 비교적 큰 소형견이 되며 명량하고 밝은 성격으로 매력이 넘치는

친구입니다.

보호자, 가족을 잘 따르고 사교성이 좋은 사랑스러운 견종으로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며 왕성한 활동력과

친근하고 다정한 강아지로 어린아이 및 다른 동물들과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비숑 프리제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매일 산책은 필수입니다.

에너지 레벨이 높아 충분한 에너지 소비가 필요해 어린시절 사회화 교육과 꾸준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흰색의 이중모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 빠짐이 적지만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으며 미용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품종입니다(알러지가 적게 일으키는 품종이기도 합니다.)